
作者:扁卓杜 来源:原创 发布日期:08-21

A | 명지대 건축학전공 학생팀이 최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15회 UAUS 파빌리온 기획전시’에 참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명지대 제공명지대(총장 임연수) 건축학전공 학생팀이 대학생건축과연합회(UAUS)가 주관한 ‘제15회 UAUS 파빌리온 기획전시’에 출품했다.26일 명지대에 따르면 학생 13명으로 구성된 건축학전공 팀은 오는 28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제15회 UAUS 파빌리온 기획전시’에 ‘딴짓’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이 기획 전시는 서울시와 UAUS가 공동주관하고 있으며, 전국 25개 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이 ‘U&US : Re-membering in School’을 주제로 ‘학교’라는 공간에 대한 해석과 시선을 풀어낸 건축 작품을 출품했다.명지대 팀은 규격화된 학교 공간 속에서 정해진 질서를 벗어나는 순간에 주목, ‘딴짓’을 독창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잠망경과 소리관을 활용해 파빌리온을 구성했는데, 잠망경은 거울을 통해 빛의 경로를 바꿔 직접적인 시선이 닿지 않는 곳의 풍경을 바라보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리관은 예상하지 못한 방향에서 소리를 전달해 관람객이 익숙한 공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감각을 경험하도록 했다.출품작 중 주요 수상작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열리는 ‘제18회 서울건축문화제’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돈 받은 교사 2명, 교재개발업체 관계자도 '무죄'법원 "수뢰죄, 직무관련성·대가성이 인정돼야" 수능 모의고사 문항 거래 혐의를 받는 강사 현우진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부정청탁및금품등수수의금지에관한법률위반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4.24 ⓒ 뉴스1 오대일 기자(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현직 교사들에게 거금을 주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관련 문항을 거래한 '수학 일타강사' 현우진 씨가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26일 오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현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문항거래 혐의로 함께 기소된 교사 2명과 교재개발업체 관계자 A 씨에게도 무죄가 선고됐다.재판부는 "공무원들이 금품을 받은 경우 형법상 수뢰죄로 처벌받으려면 직무 관련성·대가성이 인정돼야 한다"며 "청탁금지법상 제8조 3항 3호를 판단함에 있어 사적거래의 합법성 여부는 고려될 수 없다"고 했다.해당 법령은 '외부강의 등에 관한 사례금 또는 사적거래로 인한 채무의 이행 등 정당한 권원(權原)에 의해 제공되는 금품 등의 경우 수수 금지 금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재판부는 "법은 도덕의 최소한이고 형사처벌은 문제해결의 최후수단"이라며 직무수행의 공정성에 대해 의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공무원을 처벌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고 했다.현 씨는 이날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현 씨를 대리해 출석한 한은지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는 "균형을 가지고 판결해 주신 재판부께 감사드린다"며 "이 사건은 수사 당시, 감사원 조사 당시부터 청탁금지법 위반이 법리적으로 성립할 수 없는 사건이었다"고 했다.기소됐던 현직 교사 2명에 대해서도 "징계위원회가 열리고, 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수사를 받고 고발됐다는 것 자체로 징계를 받아 굉장히 억울해하고 속상해하셨다"고 했다.한 변호사는 "재판을 받고 있는 교사 중 교직 생활을 그만둔 이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이어 "'사교육 카르텔'이라는 이름이 붙여져 계속 언론 보도가 되다 보니 수사 기관에서 폭넓게 보고 무리하게 기소한 것이 아니겠나"라고 덧붙였다.현 씨는 교재개발업체 관계자 A 씨와 공모해 지난 2020년 3월~2023년 5월까지 약 4년간 수능 관련 문항 제작을 조건으로 교사 2명에게 총 3억4600만 원을 건넨 혐의로 지난해 12월 기소됐다.또 다른 교사의 배우자 명의 계좌로 7500만 원을 송금한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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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17: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