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 | GS칼텍스 2,3-부탄다이올 군산 공장 /사진 제공=GS칼텍스GS칼텍스가 신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바이오 무게중심을 기술 개발에서 사업화 검토로 넓히고 있다. 기존 화이트바이오개발센터를 이끌던 송효학 상무가 올해 상반기 'BNC(Bio Novel Chemicals)사업화추진TF장'을 맡으면서다. GS칼텍스는 해당 조직을 통해 바이오 기반 화학물질의 사업성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26일 GS칼텍스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송 상무는 최근 화이트바이오개발센터장에서 BNC사업화추진TF장을 맡게 됐다.퀸즈랜드대에서 화학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송 상무는 케미칼·바이오팀장을 거쳐 화이트바이오개발센터장을 맡아왔다. 친환경 천연물질인 '바이오기반 고순도 고선택도 2,3-부탄다이올(2,3-BDO)' 개발 공로로 2020년 장영실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 반기부터는 BNC사업화추진TF를 맡아 기존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 가능성을 살피는 역할을 담당한다.GS칼텍스 관계자는 BNC사업화추진TF에 대해 "바이오 사업과 관련한 사업성을 검토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화이트바이오개발센터가 바이오 기반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면 BNC사업화추진TF는 확보한 기술을 토대로 실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무게를 둔 셈이다.조직 변화와 맞물려 연구개발 과제도 재편됐다. 지난해 GS칼텍스는 '첨단기초 소재' 분야 아래 '바이오매스 유래 케미칼'을 별도 연구 분야로 두고 2,3-BDO 양산기술 개발과 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 양산기술 개발 등을 진행했다. 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 양산기술은 당시 기술 확보 단계까지 올라섰다.올해 1분기에도 '바이오매스 유래 케미칼'이라는 연구 분야 아래 2,3-BDO와 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 1,3-PDO 등 바이오 기반 화학물질 관련 양산기술이 주요 연구과제로 기재됐다. GS칼텍스 2026년 반기 기준 연구개발 실적 /자료=GS칼텍스 반기보고서하지만 반기보고서에서는 연구개발 체계가 달라졌다. '탄소순환 기반 지속가능 기술'이라는 분류 아래 '케미칼·소재 연구'가 배치됐고 여기에 'Bio Novel Chemicals 기술개발'이 새 연구과제로 등장했다. 같은 분야에서는 CO2 to Polyol 기술 개발과 CO2 to Liquid 기술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조직과 연구개발 부문에서 동시에 BNC가 부각된 것은 GS칼텍스의 바이오케미칼 전략이 기술 확보를 넘어 사업화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검토하는 단계로 확대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특히 기존 화이트바이오개발센터장이 BNC사업화추진TF를 맡았다는 점에서 그동안 축적한 바이오 기반 화학물질 연구성과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해당 조직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GS칼텍스는 바이오 사업을 기존 정유·석유화학 사업을 보완할 신사업 가운데 하나로 육성하고 있다. BNC를 중심으로 바이오 기반 화학물질의 사업화를 검토하는 한편 바이오연료 분야에서는 원료 확보부터 제품 생산까지 별도의 밸류체인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글로벌 바이오연료 시장 변화에 대응해 원료 정제부터 제품 생산까지 바이오 사업 전반의 밸류체인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바이오연료 분야의 대표적인 투자가 인도네시아 바이오원료 정제시설이다. GS칼텍스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에 총 2600억원을 투자해 연산 50만t 규모의 바이오원료·식용유지 정제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2026년 하반기 상업가동이 목표다. 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원료는 바이오항공유와 바이오선박유 등에 투입되는 재생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허세홍 GS칼텍스 부회장도 바이오원료 정제시설 준공 당 "GS칼텍스가 추진해온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의 가시적 성과이자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며 바이오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한 달간 '체납 집중정리기간' 20명 합동징수반 현장 투입 서울시는 9월 한 달간 '수도요금 체납 집중 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사진은 단수 처분 모습. /서울시[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시는 9월 한 달간 장기·고액 수도요금 체납자를 대상으로 집중 징수에 나선다.시는 다음 달을 '수도요금 체납 집중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장기 체납 8507건, 총 55억원 규모의 체납액을 대상으로 20명 규모의 합동징수반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집중 관리 대상은 6회 이상이면서 20만원 이상 체납한 장기 체납과 100만원 이상 체납한 고액 체납이다. 이 가운데 고액 체납은 904건이다.합동징수반은 체납 기간과 금액, 납부 여건 등을 확인해 우선 체납 사실과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자진 납부를 독려한다. 이후에도 체납이 계속되면 정수(단수)와 재산 압류 등을 예고하고 납부계획서 제출을 요구하는 등 단계적으로 징수 강도를 높일 예정이다.시는 행정처분에 앞서 문자메시지와 카카오 알림톡, 우편, 전화 등을 통해 체납 사실을 안내할 방침이다.다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도요금을 한꺼번에 내기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최대 6개월까지 분할납부를 안내한다. 납부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하면 정수 처분을 일시 유예하고, 현장 징수 과정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가 발견될 경우 동주민센터 등과 연계해 복지서비스도 지원한다.서울시는 안정적인 수도사업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분기별로 연 4회 체납 집중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두 차례 집중정리와 5차례 합동징수반을 운영해 총 143억원의 체납 수도요금을 징수했다.수도요금은 입금가상계좌와 서울시 ETAX, 스마트폰 앱(STAX), ARS, 은행 ATM 및 편의점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권민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성실하게 수도요금을 납부하는 시민과의 형평성을 위해 장기·고액 체납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다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시민에게는 분할납부와 복지서비스 연계 등 상황에 맞는 지원을 병행해 건전한 납부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이메일: [email protected]▶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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